(재)용인문화재단,예술가를 꿈꾸고 있는 장학생 모집,
꿈나눔과 드림나눔으로 구분하여 지원
2018-05-04 천홍석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예술장학생 선발대상자를 오는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 중, 장래 예술가를 꿈꾸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하여, 관련된 학업에 필요한 교육수강료와 재료구입비를 지원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으로, 예술장학생에 선발된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시까지 계속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분야는 음악, 미술, 무용, 연기 등 모든 예술분야에 해당되며, 모집은 꿈나눔(일반분야와 성악분야)과 드림나눔(북한이탈 고등학생)으로 구분되고,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교육수강료, 재료비 지원 뿐 아니라, 재단의 기획공연 관람과 마스터 클래스(전문가 지도) 등이 제공된다.
올해로 4번째 진행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은 2015년에 시작되어, 매년 6 ~ 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으며, NH농협 용인시지부의 후원금과 수지신협, 경수고속도로 등관내기업 및 일반후원금을 통해, 5월부터 12월까지 교육비를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2018년도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예술장학생 선발은, 관내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으로 재단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경영지원팀(031-260-3310)이나 공연기획팀(031-896-75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