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하천산책로 벤치 교체·신설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관리할 것”

2018-05-09     천홍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경안천 등 주요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40곳의 벤치를 교체 또는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깨끗하게 정비한 주요 하천변 산책로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구는 기존에 경안천 산책로에 설치했으나 노후·파손된 16곳의 벤치를 교체했고, 경안천과 양지천, 대대천 산책로 24곳에 새로 벤치를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하천 산책로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