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불법 현수막 제거작업 완료
상습적으로 게시되는 곳, 집중적으로 단속
2018-05-28 천홍석 기자
처인구청 생활민원과에서는 5월 28일, 술막다리 사거리 외 4개소(용인사거리, 터미널사거리, 통일공원 삼거리, 명지대 사거리)를 중심으로 경전철 교각, 교통신호기, 도로표지판 지주 등에 게시되어있는 불법 현수막을 제거 하고, 높은 장소에 남아있는 현수막 제거 잔여물을 제거하여, 교통방해와 도시미관개선을 위해, 크레인 차를 동원하는 등 불법 현수막을 깨끗하게 제거했다.
처인구 중앙동에 산다는 주민 권모씨와 윤모씨는 “이곳을 자주 지나다니는데 불법 현수막이 자주 게시가 되어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곤 했었다. 담당부서에서 관리를 좀 더 해 주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처인구는 그동안 불법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제거해 왔으나, 일부 시민들의 잘못된 인식으로, 현수막을 지정 게시대에 게시를 하지않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무분별하게, 도로 옆 철제 경계선과, 경전철 기둥에 불법 현수막을 게시해, 교통방해와 도시미관을 해치곤 했었다.
한편 처인구 관계자는“교통방해와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이 상습적으로 게시되는 곳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