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취업 채용행사 개최
시청서 5개업체 30명 채용 계획
2012-03-20 용인종합뉴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오는 21일 기업의 고용을 촉진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리하나Day’채용행사를 연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용인시청 1층에서 5개 업체가 참여, 총 3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면접,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등으로 진행되며 유니온랜드(주), 대영종합관리(주), (주)아신서울종합물류, (주)유니토스, 우정노인전문요양병원 등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행사장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필요 인력을 채용하지 못한 사업장의 경우 용인일자리센터에서 지속적으로 구인·구직을 알선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일자리센터에 구직 신청을 한 후 당일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에서 구인업체 관계자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두리하나데이 외에 다음달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채용행사를 통해 청년과 취약계층 등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