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직원 28명, 국가공인 자격취득
고객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
2018-07-18 천홍석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최근 직원 28명이, CS(고객서비스) 리더스 관리사 교육을 이수하고 검정을 통과해,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자격은 한국정보평가협회(사)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업무 현장에서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관리와 교육 역량을 측정해 부여하고 있다.
공사는 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정보평가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 올해 상반기 각 부서에서 선발한 직원을 대상으로 3주간 고객관리 체계, 서비스 리더의 역할과 고객분석, 바람직한 민원 응대법 등을 집중 교육했다.
또 직원들은 동아리를 구성해 시험에 대비하면서, 회사 전체로 학습 분위기를 확산시키기도 했다.
이를 통해 이번 검정에서, 평균 합격률 30%를 훨씬 웃도는 93%의 합격률을 기록해, 서비스 개선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공사는 이번에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들을 주축으로, 현장의 고객 서비스 체계를 점검하고, 자체 교육을 실시해, 고객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