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포곡읍,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시연

2018-07-19     천홍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18일 청소취약지구로 꼽은, 포곡읍 둔전리 21 일대에서 마을 청소와 함께 시민들을 상대로,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했다.

이날 구청 직원과 미화원들은, 20여명의 마을 주민과 함께 이 일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한 뒤,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시연하며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수년간 지속되는 이 지역 쓰레기 무단투기와 관련해, 이날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해결책을 강구키로 했다.

처인구는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처럼 현장을 찾아가서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 참여를 촉구하며, 청소 민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깨끗한 처인구를 만들기 위해, 관내 청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