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헌 후보, 평당원 중심 지역위원회 만들 것
시정발전을 위한 정례적 당정협의 개최 추진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구) 지역위원장 경선 후보로 나선 조재헌 후보가, 평당원이 주인인 지역위원회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재헌 후보는, “그동안 정당운영방식이 관행적으로, 주요 간부나 당연직 상무위원 중심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일반 당원이나 시민들이 당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있는 기회가 적었다,”며“평당원들이 당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당원 배가에도 적극나설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6·13 지방선거에서 당이 승리해, 지방 권력을 가져온 만큼 당과 시장이 상호협력을 통해, 용인시의 시정발전을 이루겠다는 뜻도 나타냈다.
조 후보는 “제대로 된 용인의 시정발전을 위해서는, 정당을 통해 시민들의 뜻이 가감 없이 시정 운영 주체에 전달되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례적인 당정 협의를 개최함으로써, 용인시에 명실상부한 정당정치에 기반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조재헌 후보는, “국회의원 4급 보좌관으로 12년을 근무하며 국토위, 행자위, 예결위 등 국비확보 및 현안 해결 경험이 많다. 전철연장과 도로개설, 체계적인 개발 등, 처인구가 처한 각종 현안문제 해결에도 앞장설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재헌 후보는, “48세의 젊은 후보로 당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위로는 당의 원로 및 고문님들의 경륜과 경험을 받들고, 아래로는 청년당원들의 패기와 열정을 모아, 하나로 만들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할 세대다. 더불어민주당 용인갑(처인구) 지역위원장의 임무가 주어진다면, 우리 당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펼쳤다.
◆ 조재헌 후보 프로필
△ 고려대학교 법대 졸업
△ 용천초/태성중/창현고 졸업
전) 백군기 용인시장 당선인 인수위 대변인
전)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을) 보좌관
전)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위원회 지원팀장
전) 경기도당 상무위원/정책개발 특위위원장
전) 16대국회 남궁석의원(용인갑) 인턴비서
전) 17·18·19대국회 4급 보좌관
전) 19·20대 국회의원선거 용인갑 예비후보
현) 용인 용천초교 총동문회 부회장
현) 용인 태성중·고총동문회 기별이사
현) 고려대 용인교우회 재무
현) 법무법인 에스엔 고문
◇ 수상내역
- 민주당 원내대표 표창(2011)
- 국회사무총장 표창(2012)
- 국회의장상 수상(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