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어르신 130명에 삼계탕 제공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
2018-07-19 천홍석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초복인 지난 17일, 기흥구 신갈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 130명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김한섭 사장과 공사 나눔봉사단원, 노동조합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삼계탕과 수박 등을 대접했다.
공사는 다음 달 16일엔 처인구 무료급식소에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가로 열 예정이다.
공사는 올해 연중기획으로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데, 정기 무료급식과 나눔 기부 외에도, 폭염 대비 또는 월동용품 지원 등 시기별 나눔 봉사를 할 계획이다.
또 운영 중인 시설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외계층 채용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