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삼면, 천일주유소, 장애인시설에 주유권 기탁
난방유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
2018-07-30 천홍석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미평리 소재 ‘S-OIL 천일주유소’에서, 지난 27일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인 ‘하늘의별’에 100만원 상당 주유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천일주유소는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 일원으로, 원삼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이웃돕기 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주유권과 난방유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하고 있다.
하늘의별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유권을 감사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삼면 관계자는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사는 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나눔 운동을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