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자원봉사센터, 여름학교 운영
봉사 지속적인 것으로 인식시켜
2018-08-11 천홍석 기자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24일부터 8월10일까지 시내 3개구청과 죽전역 광장 등에서 진행한,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학교에 연인원 5.000여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에 이어, 학교폭력예방이나 재난안전, 생명사랑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이를 플래시몹으로 표현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식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여름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봉사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것으로 인식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