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 정상회의 민방위 시설장비 점검

비상상황 대비 국가안보 유지

2012-03-22     천홍석 기자

김정한 용인시 부시장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핵안보 정상회의를 앞두고 민방위 주요 시설장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외교ㆍ안보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핵안보 정상회의를 맞아 각종 비상사태 발생 시 초동대처 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민방위 경보시설(사이렌) 관리·운영실태 ▲방독면·민방위장비 보관ㆍ정비상태 ▲민방위 급수시설 관리와 평시 운영실태 ▲비상대피계획 적정성 여부 등 각종 민방위 시설ㆍ장비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으로 진행되었다.

김 부시장은 “민방공 사태 및 재난상황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점검을 통해 국가 안보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담당 공직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주요시설 장비에 대한 관리 상태,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 체계와 즉응태세를 점검하는 등 비상대피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