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찾아가는 건강닥터 행사’ 개최

지역 어르신에게는 정기적인 진료

2019-02-18     천홍석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용인지부가 지난 17일, 포곡읍 삼계1리 경로당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과,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제6회 찾아가는 건강닥터’ 행사를 열었다.

대한민국 튼튼 프로젝트 ‘찾아가는 건강 닥터’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대한민국 국민의 병원비에 비해 4배 이상의 진료비를 지불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어르신에게는 정기적인 진료를 받게 해, 자칫 더 큰 병으로 이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내과, 한의과, 통증자세교정, 물리치료 등 다과와 함께 다양한 코너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