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경기도의원, 도비10억 확보로 용인시 현안사업 해결박차

“앞으로도 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

2019-07-08     천홍석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최근 경기도로부터 용인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였다.

남종섭 의원이 금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용인시 기흥구 서농 도서관(지상 3층, 연면적 2,880㎡) 건립 사업비’ 10억원으로, 용인시 재원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었던 서농 도서관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용인시의 서천택지개발지구 사업은 2012년 완료가 되었지만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여 그간 서농동 주민 2만 6천여명은 문화·여가생활의 불편을 겪어왔다. 그러나 도서관 건립을 위한 금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공공 및 문화·복지서비스가 향상되고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종섭 의원은 용인시 지역현안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등 경기도 관계 공무원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왔으며 “아직도 용인시는 열악한 재정으로 숙원사업이 산적해 있고,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예산이 불충분한 만큼 앞으로도 도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