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위험지역 안전시설물 정비
양지면 대대리 음달안교
2012-04-07 용인종합뉴스
처인구 생활민원과는 관내 교통사고 위험지역의 경우 도로 선형 변경 등을 실시하기에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우선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한 1단계 사업으로 6일 양지면 대대리 음달안교의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공사를 준공했다.
대대리 음달안교는 교량 구배로 운전자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가 잦은 지역이다. 처인구는 운전자가 사고 위험지역을 충분히 인식할 수 있도록 기존 노후시설물들을 철거하고 교량 앞 경광등, LED경보등, 갈매기표지판 등을 설치해 사고 위험을 줄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용인동부경찰서 및 주민 민원을 적극 수렴해 교통사고가 많은 지역의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