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당선자, 현충탑 참배

지역 어르신들과 장애인 단체 방문

2012-04-13     천홍석 기자

김민기 민주통합당 용인을 당선자는 12일 오전,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에 위치한 현충탑 참배와 대한노인회, 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로 첫 인사를 시작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민주통합당 용인을 시의원들과 용인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가슴에 새겨 제대로 된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또 “애국정신과 함께 어르신에 대한 효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마음이 정치의 시작이자 상식”이라며 이날 첫 일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 당선자는 대한노인회 기흥구지회와 장애인부모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노인이 존중받고, 장애인이 편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다하겠다며 당선자로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결과는 모두 용인시민들의 위대한 결정이자 승리임을 밝히고, 선거운동 기간 만난 모든 시민들에게 당선인사 순회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