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네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확진자 D씨, 두 번째 확진자와 동일직장

2020-02-27     천홍석 기자

27일 용인시에 세 번째 확진자에 이어, 네 번째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구멍이 뚷였다는 시민들의 불만이 드러나며, 시민들은 불안해 하고있다.

네 번째 확진자 D씨.

※인적사항 : 52세 (남) 한국인

※자택 :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직장 :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포스코 건설현장)

두 번째 확진자와 동일직장

◆발생경로 및 조치사항

포스코 건설현장에서 두 번째 확진자와 접촉

2월23일 : 오전부터 발열증상

2월25일 : 오전발열. 근육통증상으로 병원진료(감기약처방)

2월26일 : 11시38분.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채취

2월27일 : 08시10분. 양성판정 및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보고

◆민간 검체기관(씨젠의료재단)에서 검사

2월27일 : 08시10분 자택격리

2월27일 : 08시15분 병원에 격리병상 요청(경기도)

2월27일 : 08시40분 기흥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소독 및 폐쇄

용인시 관계자는 “세부동선 정보는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가 나오는대로,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