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
2012-04-13 천홍석 기자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0일(금) 오전 10시 30분 에버랜드 홈브리지 내 캐빈홀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용인시와 삼성에버랜드가 후원하며 용인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최, 용인시 관내 장애인복지관, 시설, 단체가 함께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초청공연, 에버랜드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장애인 권익 신장과, 장애인식 개선에 기여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장애인 및 지역주민과 더불어,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장애 극복의 귀감이 되는 모범 장애인들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삼성에버랜드가 관내 장애인들에게 무료 입장권과 Big3 이용권을 제공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배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