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생활 실천 기후변화 행사

18일 녹색출근길 운동

2012-04-16     용인종합뉴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녹색 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구의 날(4월 22일) 전·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공공기관과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녹색생활 내가 먼저 실천한다’ 행사로 18일 전 공무원 대상 녹색 출근실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20일에는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기후변화 그림전과 탄소포인트제 홍보전을 연다.

녹색출근길 운동은 1일 승용차 없이 출근하기 행사로 공공기관이 중심이 되어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장려하고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시청과 각 구청, 읍면동 등 전 직원이 참여하며 시민들의 자율 참여도 독려할 계획이다.

기후변화 그림전은 전통5일장이 열리는 장날에 기후변화 공모전 당선작을 용인중앙시장 문화의 거리에 전시하고 탄소포인트제도 홍보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의 가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 가입게 만보기, 텀블러, 멀티탭 등 기후변화 홍보물도 지급한다.

용인시 환경과 김동수 과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 운동을 확산하는 기후변화주간이 되도록 공직자들의 솔선수범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