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하천 자전거도로 제초작업 실시

자연과 시민이 함께하는 쾌적한 하천조성

2011-06-22     용인종합뉴스

기흥구(구청장 이병설)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공감 행정 구현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즐겨 찾는 하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한다.

기흥구에 따르면 이번 제초작업은 하천 도로변에 꽃과 풀들이 무질서하게 자라 미관을 해치고 시민 불편요인으로 작용해 6월 22일부터 7월 초까지 전담인력 및 장비를 투입해 탄천, 오산천, 지곡천 등 관내 주요하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주변에 실시된다. 지난 6월 11일 도색 공사를 마친 탄천 자전거도로 주변부터 제초를 시작한다. 오산천, 지곡천 등에도 작업구간을 사전 선정해 구간별로 실시, 이용 주민 불편이 없도록 하고 하천미관도 저해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의 흐름 및 주민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는 친환경적 하천유지관리 업무를 추진, 자연과 시민이 함께하는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