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권현 선수 2관왕

광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금메달

2012-04-18     천홍석 기자

지난 4월 15일 울산광역시 문수 수영장에서, 대한장애인 수영연맹이 개최한 ‘2012 전국 장애인 수영선수권대회’에서 용인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인 권 현(한체대.2학년)선수가 배영100m(S9) 1'13" 35로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하였으며, 자유형 400m(S9)에서도 4' 40" 11의 한국 신기록으로 우승하여 2관왕의 쾌거를 이룩하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한 권 현 선수는 2010년 제10회 광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남자 수영 200m 계영 금메달, 400m 자유형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 현 선수는 희귀 유전질환인 골형성 부전증의 장애를 가진 선수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