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소방시설 활용 피해저감 사례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에 동참해주길”

2020-05-19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지난 18일 오후 4시 46분경,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소재 한 건물 계단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을 이용 자체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담뱃불이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상가 건물에는 다수의 사람들이 있었으나, 소화기를 활용하여 자체진화에 성공하여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위의 사례처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은 화재 초기 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기초 소방시설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러한 사례처럼 화재 초기 시, 소화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알았으면 한다.”며“주택용 소방시설 의무 설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