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납세 징수강화 연찬회 개최

체납세 징수방안 논의

2012-04-19     용인종합뉴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17일 시청 철쭉실에서 계약직 공무원간 우수징수기법, 은닉재산발굴기법 등을 공유해 고질적인 납세회피 등 점점 다양화 되어가는 체납자에 대한 체납세 징수 방안을 강구하고자 ‘계약직 공무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차량족쇄 등을 이용한 번호판 영치활동, 지방세범칙행위자에 대한 조세범처벌법 적용, 유체동산 압류·처분, 상속대위 등기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 졌다.

또한 체납차량영치 및 견인공매, 사해행위자에 대한 처분금지가처분소송, 피상속자에 대한 징수독려, 보상금 채권압류, 체납차량 폐차유도, 인터넷 검색을 통한 추적 징수 등 우수 징수사례들이 소개되었으며 특히, 그동안 추심전문가로서 계약직 공무원 각자의 축척된 징수 노하우가 소개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대여금고 압류, 체납차량 공매, 전자예금압류 등과 같은 강력한 징수활동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분기별로 계약직간 연찬회를 통해 우수한 징수기법 등을 발굴⋅공유, 체납세 징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