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무원, 성범죄혐의 의혹 경찰 조사 중
동료직원이 경찰에 신고, 공직기강해이 논란
2020-06-17 천홍석 기자
용인시 공무원이 성범죄혐의에 대한 관련 조사를, 용인동부경찰서에서 받는 것으로 알려지며, 공직사회 기강해이에 대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백군기 용인시장과 용인시청 직원들 모두가 긴장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상황대처를 해 나가며 대민업무를 보고있는 이때, 이런일이 벌어져 공직자들은 허탈해 하고있다.
용인시 공무원 A 씨(6급)는 동료 직원의 신고로, 용인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용인시는 용인동부경찰서로부터, 공무원에 대한 수사 개시 통보를 받고, A 씨에 대해 직무 정지를 내렸고, 당사자는 휴가를 제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