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혼인전 건강검진’실시
즐겁고 건강한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2012-04-21 용인종합뉴스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예비 신혼부부의 건강을 위해 ‘혼인전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역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84명, 2011년 113명, 2012년 4월 현재 86명에게 혼인전 건강검진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건강검진은 B형 간염을 비롯한 각종 혈액검사와 X- Ray 등 53종 등 결혼 전 예비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건소는 결혼 적령기에 필요한 건강검진을 값 비싼 의료비(남자 37,220원 여자 53,670원)로 인해 적극적으로 검진을 받지 못하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최신형 의료장비를 도입해 저렴한 비용(남자 37,220원 여자 53,670원)으로 건강검진을 제공, 예비 신혼부부의 즐겁고 건강한 결혼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추후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의료검사팀 031-324-6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