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 수해현장 피해복구 봉사활동 실시

“생업까지 미루고 나서준, 지역자율방재단에게 감사드린다.”

2020-08-18     천홍석 기자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남성)은 지난 14일, 대월면 소재 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지역자율방재단원 40여 명과 함께 토사 및 쓰레기 제거, 제방 복구 활동 등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하였다.

올해 기록적인 호우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도로유실 등 많은 호우피해가 발생하여,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율면, 장호원읍을 중심으로 지난 1일부터침수 어린이집 복구작업, 주택 및 농경지 복구 작업, 배수로 확보, 토사 및 쓰레기 제거작업 등 다양한 호우피해 복구활동을 펼쳤다.

김남성 단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장마에도 불구하고,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며 “이번 복구활동을 위하여, 생업까지 미뤄두고 적극적으로 나서준,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