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운영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2020-10-12     주 선 미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0월 한 달간, 시민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집중 교육·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은 심뇌혈관 질환자의 사망 및 급성 심장정지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10월~12월)를 앞두고,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림으로써, 응급처치 실시율 제고를 통해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10월 경로의 달 맞이‘어르신 소방안전교육’▲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응급처치 영상 및 카드뉴스 게시 ▲65세 이상 어르신 119안심콜 서비스 가입안내 ▲최초발견자 즉시 처치를 위한‘비대면 생활응급처치 체험교실’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기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임국빈 서장은“누구에게나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집중홍보 기간을 통해, 일반인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