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119소방안전체험교실 체험부스 운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
2020-11-04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10월 한 달간, 한국 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약 1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방119안전체험교실은 119소년단원의 소방안전교육을 몸으로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해 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지역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지하철 이동안전 체험장비 이용한 화재대피 훈련 ▲생활응급처치 방법 ▲심페소생술 방법 교육 및 실습 등이다.
임국빈 서장은“선생님과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안전한 용인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연령을 고려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