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58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께 감사드린다.”

2020-11-06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는 6일 오전 10시 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본서 3층 대강당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8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소방인의 자긍심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 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소규모 자체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임국빈 서장은“제58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소방가족들과,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