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책 700여권 독도경비대 기증

용인시, 독도수호 노력에 동참

2012-05-10     용인종합뉴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4월 20일 독도경비대(울릉경비대 소속)에 사랑의 책 700여권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사랑의 책보내기’사업인‘북뱅크’를 통해 용인시 시민과 공직자들이 모은 휴면도서를 독도수호에 여념이 없는 독도경비대에 전달, 독서를 통한 복지향상에 일조하는 한편 민관이 협력해 독도 수호의 노력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시는 2005년‘시마네현 독도 조례안 규탄대회’, 2008년 지역원로 모임에서의‘독도결의’, 국회의원에 의한 독도거주자를 위한 지원 법률개정안 발의 등 적극적인 독도수호 노력에 동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