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인터넷기자단, 수원시 사랑의온도탑 성금 100만원 전달

“어려운시기에 저희보다 힘든 이웃에게 써주시면 감사”

2020-12-18     천홍석 기자

수원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전개한 ‘희망 나눔 캠페인’이 지난 3일 오후 1시 20분 시청 본관 로비에서 ‘사랑의 온도탑 ’ 제막식을 갖고 2개월간 진행될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랑의 온도탑의 올해 모금 목표액은 10억 원으로, 0℃에서 시작해 1.00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1℃씩 올라간다.

수원시 인터넷기자단(회장 이병석)은 이에 뜻을 함께하여 17일 오전, 수원시 복지여성국 에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올해 4회째로, 수원시 인터넷 기자단 회원사 모두 갹출로 마련해,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되길 희망했다.

한편 기자단 이병석 회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로, 온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저희보다 힘든 이웃에게 써주시면 감사하겠다, 해마다 지속적으로 이런 좋은 일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청 서경보 복지여성국장은 “모두 힘든때에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한 이들을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인터넷기자단은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아, 제2회 정조대왕 인물대상 우수공직자 시상식을 가졌으며, 올해 4회째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온도탑에 성금도 기부하고 있다.

또한 수원시 인터넷기자단은 공정보도, 지역언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장애인 복지증진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