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용인시 재정위기 극복 힘 보태

동민의 날 행사 취소키로

2012-05-13     천홍석 기자

처인구 역삼동이 경전철 사업에 따른 용인시 재정난에 힘을 보태려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오는 9월로 확정해 추진 중이던 동민의 날 행사 계획을 전격 취소하고, 예산 1,000만원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용인시 리통장연합회는 리통장 한마음체육대회 미개최, 기흥구 서농동, 구성동, 보정동, 기흥동, 동백동, 그리고 수지구 9개동은 동민의 날 행사 미개최 등을 각각 결정, 용인시에서 재정 위기 극복 동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