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장애인 문화예술경연대회 성황리 막내려
"예술이 주는 에너지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경기도 와 용인시 (주)IP프론티어스 (주)지산물류그룹 이 후원하고 문화네트워크 혜윰(단장 박은선) 이 주관하는 <제3회 용인시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를 8월 31일용인문화원에서 온라인 심사를 거쳐 수상팀 19팀이 선발되었다
이번,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동참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장애인 예술가 30팀의 열띤 경연으로, 다양한 장르 및 예술적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
대상은 <박모세/한국종합예술학교 >군의 연극 바이올린 독주가 수상했다
박모세(용인시)는 지적장애 연주가로 한국종합예술학교 에 재학중이다.
예술의 열정을 느끼게 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심사위원의 높은점수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대상에는 상금 100만원이 지급되었다.
이어 금상2명에는 < 이재형 >의 피아노 캐논변주곡과 <주희진>의 오페라 잔니스키키 의 오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를 불러 금상 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은상에는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회> <바인오케스트라><비욘드무용단>이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박은선 대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를 향유할수 있도록, 교육적 해택과 경연대회를 통한 장애인들이 예술가로서의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것이며, 예술이 주는 에너지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의 소감을 밝혔다.
◪수상팀
대상(1팀) - 박모세(바이올린)
금상(2팀) - 이재형(피아노) / 주희진 (성악)
은상(3팀) - 실로암 시각장애인복지회 (실용음악)
- 바인오케스트라 (클레식)
- 비욘드 무용단 (한국무용)
동상(4팀)- 임주영(성악) /박진현(섹소폰)/가온누리 평생학교(연극)
/박연아,박소영(뮤지컬)
장려상(9팀) -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 /종로장애인복지관 /유승민/사)반딧불이/송윤아/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경기도장애인종합지원복지센터/비바체앙상블/김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