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세일데이 운영

파격 50% 할인행사

2012-05-25     천홍석 기자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용인중앙시장 세일 Day' 행사를 연다.

‘용인중앙시장 세일 Day'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물가 인하 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값싸고 질 좋은 상품을 품목별 10%에서 50%까지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7일 첫 행사에는 낙원떡집, 용인반찬, 명인만두, 현대 리빙샵, 용인식품, 중앙정육점 등 56개 점포가 참여하며 점포별로 품목별 한정세일, 또는 전 품목 왕창세일 등 다양한 품목을 10%~50% 할인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 세일 Day를 공무원들의 ‘전통시장 구경하는 날’과 병행 지정하는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날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등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