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동자치위원회, 사랑의 콩심기

“봉사의 실천에 앞장 서겠다”

2012-06-05     천홍석 기자

처인구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선인)는 지난 2일 포곡읍 영문리 밭에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등 소외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콩심기’ 행사를 가졌다.
동부동 사랑의 작물 심기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난해 부터 시작, 정기적으로 불우이웃 돕기 행사로 진행해 왔다.

올해 행사는 ‘사랑과 희망 나눔’이라는 취지로 동부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정성껏 작물을 재배, 가을 수확 후 동부동 관내 불우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선인 위원장은 “작은 관심과 사랑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외 이웃을 위해 작은 봉사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영용 동부동장은 “소외 이웃과 함께 작은 사랑 나눔 실천을 하며 함께하는 행복한 동부동 만들기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