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

‘e-비즈니스 심화과정’운영

2012-06-08     용인종합뉴스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역 특화된 e-비즈니스 전문 멘토 양성으로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CEO 농업인 육성을 위해 ‘e-비즈니스 심화과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심화반 교육은 6월 12일을 시작으로 6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블로그 마케팅, 모바일 마케팅, 홍보물 제작 등 농업인 매출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전과정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선보인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e-비즈니스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의 적극적인 요구로 추진하는 것으로, 농번기를 감안하여 야간에 진행한다.
특히, (주)비즈노컨설팅 지도하에 마케팅 온·오프라인 교육이 병행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마케팅 실전을 실습하는 등 기존 교육과정과 차별화를 두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실질적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며 “향후 교육에 대한 성과를 분석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