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 다문화가정 멘토 결연
다문화정착 지도자교육
2012-06-11 천홍석 기자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확산에 따라 이들이 사회에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국내 2년 이상 거주한 결혼이주여성 1세대들이 후배 새내기 결혼이주여성들의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8일 교육 후 열린 수료식에서 교육참여 결혼이주여성들과 새마을부녀회장들이 1:1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리더십 훈련과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예숙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녀를 양육하고 시부모를 돌보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감사하다”며 “새마을회의 ‘같이 잘살기 운동’을 통해 이주여성들의 조기 정착과 새로운 삶을 개척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