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6.25 참전용사 넋 추모 발길
법화산 유해 발굴 현장 방문
2012-06-15 천홍석 기자
또 무더운 여름날 참전 용사의 유해 발굴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172연대 120여명의 장병과 발굴단원 지원팀 1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재문 기흥구청장은 “기흥 지역은 6.25 당시 격전지가 많아 법화산뿐만 아니라 할미산성 일원에서도 많은 전사자 유해가 발굴된 곳으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산화하신 분들의 위국.헌신의 정신을 지역정신으로 계승해야 할 것”이라며 유해를 한 구라도 더 찾기 위해 애쓰는 장병과 발굴 단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