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 초청 보고회
이우현, 김민기 국회의원 참석
이날 보고회는 이우현(처인구,새누리당), 김민기(기흥구,민주당)국회의원 당선자만 참석하여 5월 30일 제19대 국회 개원에 즈음해,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시정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해 시정 발전방안을 마련하고, 상호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학규 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김민기 국회의원 당선인, 김정한 부시장, 국·소·원장, 각 구청장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용인시 일반현황, 민선5기 시정 비전, 20개 주요 사업 현황 등을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보고하고 주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김학규 시장과 부시장 및 4급 서기관들이 배석해 20개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김 시장은 “위기상황에 놓인 용인시를 제 자리로 올려놓기 위해서는 시와 시의회, 국회의원 간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지역 발전에도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이우현 의원은 “시의회 의장 출신으로 여야를 떠나 우리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일이라면 두 팔을 걷고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김민기 의원도 “시의원을 지낸 경험을 살려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 국회의원들은 19대 임기 시작 전날인 지난달 29일 시청사 철쭉실에서 열린 현안사항 보고회에 보좌관들을 배석한 체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김민기의원 보좌관인 조재현 보좌관은“중앙이나 경기도에 작게는 5억원에서 수십억원에 이르는 사업들이 많은데, 지역 국회의원들이 도와주면 용인시에 할당 될 사업이 많은 것 같다. 여기 계신 실· 국장님들이나 과장님, 아니 계장님이라도 좋으니, 우리 보좌관들에게 이러한 사업의 정보를 알게 되면 자세한 사업 정보를 제공해주면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다.”고 말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