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신학기 불법촬영 범죄 예방활동 전개

“안전한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

2022-03-18     천홍석 기자

◈용인동부경찰서, 지자체‧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교 내 공용화장실 점검을 실시하여 불법촬영 범죄 예방 활동 전개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신학기를 맞아 16일 용인동부경찰서‧용인시청‧용인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합동점검단을 구성, 학교 내‧외 장소에 대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촬영 발생 우려가 있는 학교 및, 학원가 공용화장실 100여개 장소에 대해, 최신 무선 IP카메라 탐지 장비와 적외선 탐지 장비를 이용하여, 정밀하게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 하고, 학교‧학원가 주변 성범죄 취약요소 점검 후, 보완사항 발견 시 환경개선도 적극 실시 할 예정이다.

유제열 서장은 “신학기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불법촬영에 대해 불안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