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체육회, 용인시청씨름단 우수상 수상

연탄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

2022-04-14     천홍석 기자

용인특례시체육회(회장 조효상) 소속 용인시청씨름단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1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운영팀 포상’ 공모 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용인시청씨름단 이번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중, 공모에 참여한 179개 단체 중 우수상을 기록하는 성과를 일궈낸 것이다.

용인시청씨름단은 2004년 2월 창단하여 감독과 선수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공모 사업에서 선수들과 개별 상담을 통한 애로사항 청취로, 근무환경을 개선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용인시청씨름단은 지난해 체급별 장사 2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초·중·고·대학·실업팀으로 연결되는 연계 종목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한편 용인시청씨름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어린 선수들을 대상으로, 씨름 재능기부를 실시하는 한편 연탄 나눔 봉사활동 등, 지역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등, 자원봉사에도 참여하여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