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규시장 민선2기 기자간담회
평온의 숲 10월말 부분개장
2012-06-27 천홍석 기자
김학규시장은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용인경전철 사업은 지난 4월 19일 새로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지자체 민자사업 최초로 MRG(최소운영수익보장)방식을 전격 폐지해 천문학적 숫자의 재정 손실을 막고 용인경전철이 순수하게 시민을 위한 첨단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소운영수익보장 방식을 비용보전 방식으로 바꾸는 획기적 사업구조 전환을 이룬 것으로, 무려 1조 6000억원 규모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며“ 이와 함께 민선5기는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적인 세원발굴과 세출 구조조정 등 재정건정성 확보를 위한 획기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주력해 왔으며 시민 위주의 민원행정 개선과 생활불편 해소에도 만전을 기해 왔다.”고 하였다.
그동안 민선 5기 2년 동안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잡는 부위정경(扶危定傾) 행정을 펼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어, 최대 현안인 경전철에 대해 민간자본 유치사업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재정 위기를 한 차원 높게 해결하는 해법을 이끌어내는 등 대형 사업은 안전성을 최우선 담보하는 선준공, 후개통 입장을 일관되게 주장한 시의 정책적 결단이 주효한 것으로, 그 이면에는 시의 이러한 결연한 의지를 신뢰해 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 했었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