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자연휴양림에서 모험을 즐겨라!
에코어드벤처 14일 개장
2012-07-12 천홍석 기자
모험놀이시설 ‘에코어드벤처’는 숲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하여 공중에서 이동, 자연을 즐기고 모험심을 길러주는 자연친화적 레포츠 시설이다.
에코어드벤처는▶유아코스 ‘원숭이’(56m)▶어린이코스 ‘침팬지’(75m) ▶청소년코스 ‘킹콩’ (270m)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코스별 1일 3회 운영(1회 120분 소요)된다.
1회 이용인원은 코스별 20명으로 1일 총180명이 이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5,000원~7,000원이다. 시는 코스 체험참여자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선착순으로 전화예약을 받으며 예약자가 없을 경우 현지 접수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9년 9월말 개장이후 연간 18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용인자연휴양림(처인구 모현면 초부리 소재) 내 에코어드벤처가 본격 운영되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로 휴양림 이용객 증가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