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산업평화대상 후보자 모집

8월 14일까지, 경영혁신.기술개발 등 4부문

2012-07-12     용인종합뉴스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다음달 14일까지 제23회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용인시 산업평화대상은 용인시 산업경제 발전 및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체(단체), 개인을 선정, 경영인과 기술근로자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수여된다.

시상 부문은 경영혁신, 기술개발, 근로협력, 지역사회공헌 등 4개 부문이며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자 또는 관내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자이다.

경영혁신 부문은 5년 이상, 기술개발․근로협력․지역사회 공헌 부문은 3년 이상 관내 기업체를 운영(근무)하면서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체 및 개인이다. 상훈법 제8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있거나 과거 산업평화대상 경력이 있는 자는 후보에서 제외된다.

후보신청자는 추천기관에 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범죄경력조회 회보서를 제출하고, 추천기관은 기간 내 추천서와 함께 공적조서, 공적확인서를 시청 기업지원과, 구청 산업환경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8월 30일까지 심사위원회를 개최,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상은 오는 9월 25일 열리는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