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노래방화재 초등진압

발화원인 전기적요인

2012-07-20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19일 19시경 처인구 마평동 소재 상가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펌프 차량을 포함하여 장비 18대와 소방공무원 34명 등 총 37명이 출동하여 2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래방 관계자는“노래방기기 뒷부분에서 갑자기 화재가 발생하여, 차단기를 내리고 대피했다”고 하였으며, “발화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된다.” 고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약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