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물놀이사고 대비 119안전손길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
2012-08-03 천홍석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일부터 우기 상습침수지역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행사는 휴가철 물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하절기 물놀이 안전사고 및 급류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13개소를 지정하여, 집중점검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매년 집중호우로 인해 계곡 등 내수면 수위가 급격히 높아져 고립되거나 급류에 휩쓸려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휴가철 물가나 계곡으로 피서지를 정했다면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