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민과 함께 할 거리아티스트 모집
지역 문화예술 창작환경 조성
2012-08-09 천홍석 기자
용인거리아티스트의 공연무대로 사용될 거점 현황은 처인구에 용인시청사 광장, 용인중앙시장, 용인버스터미널, 둔전리, 기흥구에 동백 쥬네브, 강남대 입구, 신갈역 만골근린공원, 경기도 박물관 입구, 수지구에 포은아트홀 광장, 단국대 입구, 여성회관 광장 등 11개소이다.
용인거리아티스트는 18세 이상 구내에 거주하며 시민을 위한 공공예술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거리문화 및 예술인을 개인 및 소규모 팀 단위로 연극, 음악, 국악, 무용, 시각예술, 문화일반, 기타분야로 나누어 용인문화재단의 자체 심사과정을 통해 선발한다.
용인거리아티스트로 선발되면 재단이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자율적인 거리 예술 활동이 허가되며, 금년 12월까지 활동결과를 평가하여 내년도 사업 참여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용인문화재단에서는 용인거리아티스트를 통하여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시민의 욕구를 반영함으로써 시민과 함께하는 용인의 문화예술 발전에 전기가 마련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