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 보행환경 개선에 적극 나섰다
37개소 우선정비 대상 선정
2012-08-09 천홍석 기자
수지구(구청장 유종수)는 8월 한 달간 관내 인도 상 보도블럭, 투수콘, 경계석 등의 훼손으로 인한 주민들의 보행환경 저해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부 인도 상 보도블럭 침하․훼손, 투수콘 파손, 경계석 이탈 등으로 인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들의 통행불편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각 동 주민센터에서 7월 한 달 동안 관내 보도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해 확인된 보수요청지에대해 정비계획을 수립했으며 8월말까지 1천만원의 우선 정비대상으로 선정해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수지구 관계자는 “이번 훼손된 보도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의 통행불편이 해소됨은 물론 민원발생 전 사전조치로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도로에 대한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생활 공감 행정구현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