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재난 안전도시

상시 점검과 후속조치 시민 안전유지

2011-07-01     용인종합뉴스

처인구(구청장 김관지)가 우기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및 지적사항 조치를 철저히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관지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들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주요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시민 안전을 위한 위험요소 해소에 힘썼다.

이동면·백암면 소재 골프장 건설현장 3개소, 김량장동·양지면 등 소재 개발행위허가지 9개소 등 총12개소를 대상으로 배수처리기능 확보 여부와 침사지·토사유출 방지시설·우수유출저감시설 등 호우 대비 안전관리와 시설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김관지 처인구청장은 “장마뿐 아니라 예상치 못한 호우가 잦은 시기인만큼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라며 “공사 관계자들의 상시 점검과 후속 조치만이 시민 안전을 유지시킬 수 있음을 명심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