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간부공무원 공공디자인 마인드 함양
수준높은 디자인정책 공직자 발벗고 나서
2012-08-24 용인종합뉴스
이번 간부공무원 교육은 급격한 도시화와 시민생활수준의 향상으로 행정정책에 대한 디자인 개념의 적용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수준 높은 정책 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신세대 직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간부공무원의 역량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공공디자인의 참된 정의와 오해’란 주제로 명지대학교 채민규 교수(전 경기도 디지인 총괄추진단 디자인보좌관)가 공공디자인의 개념과 필요성, 용인시 공공디자인의 실천방안, 공공디자인에 있어서 공직자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용인시는 2010년 10월 ‘용인시 공공디자인 기본계획과 디자인 통합가이드라인’수립을 완료해 업무지침서를 마련하고 시 산하 전 부서의 사업 시행 시 사전에 협의․자문과정을 거치는 공공디자인 사전 협의시스템을 정착해 일관성 있고 수준 높은 디자인 정책수행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