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노인복지관, 밑반찬 지원서비스

삼성에버랜드 FC사업부와 함께

2012-08-25     천홍석 기자

용인시노인복지관(김기태 관장)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삼성에버랜드 FC사업부와의 결연후원사업을 8월 23일(목)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성에버랜드 FC사업부 내 5개 팀이 팀당 독거어르신 3명과 결연을 맺어 총 15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월 2회 밑반찬 배달, 말벗서비스, 가사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체적, 경제적 이유 등으로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에게 안정된 영양공급은 물론 든든한 효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기부를 하고 싶어도 방법이나 수혜대상을 모르는 기업이 많은게 사실이라며”, 이런 기업들과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계층을 연결해주는 것이 복지관의 역할이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자원이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8월 23일 진행한 1차 밑반찬 배달 서비스에는 삼성에버랜드 FC사업부 직원 10명과 복지관 노인돌보미 15명이 함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계절과일 전달과 말벗서비스, 안전 확인 등을 실시하였다.